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어제 오전에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님께서 "특수서비스업" 관련 여성 종사자를 쵸이스할 때 반드시 필요한 인생의 지혜를 논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하도 기가 막혀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셨나보다. 여기저기서 개탄들을 하고 하니,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께서 "해명"을 하셨다고 한다.
발마사지였단다.
"성매매가 아니라 발마사지였다
<오마이뉴스> 중재위 제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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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거, 웃기려고 한 얘기겠지? 진보언론이던 "말"지 기자도 하시고 대학 교수까지 지낸 운동권 지식인 출신이신 박형준 대변인께서, 이런 되도 않는 소리를 해명변명이라고 뱉고 계신 건, 설마설마 아니겠지? 누가 말 좀 해줘 웃기고 싶어서 한 얘기라고...
기사 내용에 보면 박형준 대변인은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나눈 얘기를 왜곡보도했다"며 제소하겠다느니 어쩌느니 하고 있는 모양인데, 민노당 황선 대변인이 잘 지적했다. 아니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제 1야당의 대표로 나온 지지율 50% 후보가 사적인 자리가 어디 있단 말인가? 그리고 "언론사 간부들과의 모임이 사적인 자리였다면 그거야 말로 더 큰 문제"인 것이다. 그 자리에 있던 편집국장 쉑히들이 지난 주에 (48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청와대가 술 안사준다고, 이거야말로 군사정권보다 더한 폭압이라고 으르렁댔을 생각을 하면, 정말 인간들이, 그것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알권리를 챙겨주겠다고 설쳐 대는 높으신 인간들이 얼마나 저열해질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오마이뉴스 기사 댓글에 '떡장수'님이(아이디도 재미있다 ㅋㅋ) 다신 댓글이 재미있어 옮겨 온다. 물론 허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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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발마사지
웃기려고 하는 얘기들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