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경에 싸이를 접고 blog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대충 70개 정도의 posting을 올렸다. 나름 부지런히 적은 것 같은데 막상 세어 보니 몇개 안되는군요. 대략 한달에 10개 정도 포스팅을 했으니 일주일에 2~3개 정도는 적은 셈인데, 3월달처럼 20개를 올리면서 나름 왕성한 필력(?)을 자랑한 때도 있고 2월달처럼 꼴랑 3개, 주당 한개도 못 적은 때도 있다.
카테고리 별로 세어 보면 "Others"에 해당하는 글이 가장 많은데, 원래 이 카테고리는 특별한 주제없이 그때 그때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한 거였으나 지금 보니 정치 관련 글이 절반 이상이네. 그도 그럴 것이 올해는 대선 시즌 아닌가. 벌써부터 치열해지는 복마전이 한치 앞을 바라보기 힘든 오리무중이면서도 흥미진진하기가 이를 데 없다. 과연 5년전의 그 뜨거웠던 겨울이 올 12월에 다시 재현이 될 것인지? 아무래도 관련 포스팅이 줄지 않을 것 같아서, 별도 카테고리로 분류하기로 했다.
사실 정치라고 하면 국회와 청와대를 중심으로 하는 정당정치 관련 내용으로 한정할 수도 있겠으나, 우리가 살아 가면서 이해 관계를 조정해 나가고 세상 이곳 저곳에서 벌어지는 이런 저런 일들에 대해 나름의 판단을 하는 것들이 다 일종의 정치 활동 아니겠는가. 해서 사회 전반에 대한 생각들을 모두 이 카테고리에 넣기로 했다. Others 카테고리는 정말로 뭐라 분류하기 힘든 잡설들만 넣기로.
Posted by vinc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