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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사람들, 특히 수성고를 지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수성고 체벌 확실하고 강력하게 실시한다, 라는 걸 알고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성고 내에서 쓰여지는...'매'들은 ... 학부모들이 돈을 모아 사주고 있습니다... 수원지역 사람들은 다 알고서 순응하고 동의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다른지역 사람들이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원의 선생님께서도 수성고를 졸업하셨습니다. 고려대 가셨구요, 이분이 다니셨을 때에는 지금보다 더 엄청나게 맞았...그렇게라도 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다."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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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2010/10/24 03:44 # M/D Reply Permalink
전 체벌이고 폭력이고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기에 형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도아를 아예 손도 안 대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ㄱㄱㅇ 2010/10/24 17:47 # M/D Reply Permalink
좀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지만, 요즈음 파리에서 시위하는 학생들을 보면 프랑스 문화가 새삼 다면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인규 2010/11/01 08:32 # M/D Reply Permalink
선배님, 서핑하다 이곳에 흘러들어왔네요~
다음에 다시 한 번 들러 찬찬히 구경하고 가겠습니다 ^^
니미노 2010/11/12 09:54 # M/D Reply Permalink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저는 사실 체벌이 없어지면서 일어나게 될 일들.. 예를 들어 체벌대신 퇴학 등으로 학교에서 더이상 관리하지 않게 되는 아이들이 사회로 나와 일으키게 될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그게 관리가 된다면 체벌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형님이 경험하고 계실 나라들의 국민들의 의식수준만큼 우리나라의 의식수준도 향상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문제들도 많이 없어질 것 같고, 살만한 나라가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김용택 2010/11/17 01:10 # M/D Reply Permalink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읽다가 욕심이 생겨 제 홈페이지(http://chamstory.net/)와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 홈페이지(http://taebong.hs.kr/club/club_main.php?cb_id=cb_parents#)에 옮겨 많은 분들이 읽도록 하려 합니다.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우리나나라 부모님들 중에는 마마보이로 혹은 방치를 하면서 그것을 교육이라고 착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지 않습니까?
교사의 수준, 학부모의 수준이 달라지지 않고서는 체벌뿐만 아니라 위기의 교육도 달라지게 없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rosedilett 2010/11/22 06:02 # M/D Reply Permalink
저는 글솜씨나 말솜씨가 없어서^^ 제가 평소 생각하던 바를 이렇게 좋은 글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네요!
행복한 안나 2011/11/11 18:29 # M/D Reply Permalink
독일의 부모들은 체벌을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교포 친구가 어렸을 때, 자신의 독일 친구들은 아무도 맞지 않았는데 자기 한국인 부모님만 때렸었다는 말을 했거든요. 또 제가 아는 어떤 독일분은 남편이 아이들을 때리자 변호사를 찾아간 예도 있었구요. 제가 한국에서는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고도 한다 했더니 무척 감동하더군요.
그냥 유럽이 다 같지는 않구나 싶어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댓글 남기니 무례를 용서해 주세요.^^*
베르사유가 그런지는 저도 처음 알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을 폭력을 써서 통제하면 아이들도 폭력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 법을 배운다는 입장인데, 아무튼 민감한 사안이라 또 다시 생각해 보게 하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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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2010/10/20 15:06 # M/D Reply Permalink
요즘은 찌라시 인터넷 기자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글 보기 힘들었는데, 우연히 구글검색해서 들어와서 좋은 글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CHP 2010/10/22 22:19 # M/D Reply Permalink
이번 사건에대해 내가 놀란것:
1. 법적 처벌이 불가능 하다 - 이거 한 10년 형은 때려야 하는 거 아니냐? 충격받은 아이에게 이게 "네 잘못이 아니다" 라는 걸 메세지를 확실히 주려면 말이야.
2. 순식간에 인터넷에 떠도는 당사자 사진들 - 사람들이 미쳤다고 밖에 할 수 없겠더라고. 인터넷의 폐해랄까. 모든 싸이트에서 탈퇴하고 지인들과의 교류도 다 오프라인으로 바꿔야하나 고민중.
vincent 2010/10/23 22:24 # M/D Permalink
1. "네 잘못이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주는 거... 미국식 사고방식이지 아마? 미드 법정물을 보다 보면 child molest 관련 사건에는 반드시 이런 대사가 나오더라구. 너 미국 오래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동화된 모양이다 :)
2. 이건 나도 정말 골때리더군. 너무하다 싶기도 하고.. 근데 뭐 네가 인터넷에서 신상털기 당할 만한 일탈을 저지를 일이 있겠냐? 나중에 유명해져서 싸이트에 올린 가족 사진 같은게 퍼질 수는 있겠지만 별 문제될 만한 내용이 있을리도 만무하고..
HanQ 2010/10/23 04:48 # M/D Reply Permalink
찬홍이가 놀란 것 중에 나하고 생각이 다른 것:
충격받은 아이에게 "네 잘못이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준다? 아이가 충격을 받은 이유는 '걸려서'일 게 분명해 보인다. 담임교사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아이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벌인 일이 아닐 거라는 거지. 아무리 나이가 많이 차이가 나도, 남편과 아이까지 있는 유부녀라 해도 사랑의 감정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생겨날 수 있다. 좀더 이성적으로 자기 감정을 제어하고, 또 교사라는 역할에 걸맞게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학생을 잘 추슬렀어야 하는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은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이지만 정황상 모든 것을 여교사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함.
ㄱㄱㅇ 2010/10/24 00:22 # M/D Reply Permalink
이문열인가 예전에 이상적인 남녀관계의 나이차가 20년 인가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 뭐 남자가 스무살 어린 여자와 살다가 죽고나면 다시 여자가 배턴을 이어 20 살 어린 남자와 사귀고. 이렇게 하면서 자산이 재분배되고 생물학적인 욕구도 충족하고. 물론 모든 변수가 통제된 실험실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다.
그리고 사실,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는 아버지와 같이 살았다. 뭐 그래서 죽는다는 사실이 더 괴로운 점도 있었겠지. 차분히 죽음을 준비하는 장면 중의 하나로 아버지한테 비디오 쓰는 법인가를 적어드린 장면이 있었다. 기억날테지만. 어쩌면 위 장면과 대비되는 행동이기도 하네.
CHP 2010/10/24 13:40 # M/D Reply Permalink
난 미드를 잘 안봐서 말이야..^^
내가 이야기한 충격은 단기적인 충격이 아니라 장기적인 충격(앞으로의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이었는데. 자세히 설명하려니 글빨이 딸리네.
그냥 하나의 남녀관계로 보기에는 너무 아이가 어리지 않냐? 남자건 여자건 15살짜리와 관계를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라고 본다. 그아이의 인생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야지. 이건 당사자가 교사냐 아니냐와는 전혀 무관한 문제지. 입장을 바꿔서 우리 (혹은 우리아이가) 가 그 아이였다고 생각해보자고. 그 사건 이후의 인생을 아무 영향 없이 살 수 있을까?
HanQ 2010/10/25 03:36 # M/D Permalink
15세. 중3이라고 한다. 댓글을 달아놓고 혹시나 해서 여기저기를 좀 뒤져봤다. 학생의 어머니가 봐서 전모가 발각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문자 메시지라고 떠도는 것도 있는데 신빙성은 떨어져 보인다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땠는지에 대한 내 짐작과 크게 다르지 않더구나. 위에 쓴 댓글에 '사랑의 감정'이 좀 오버라면 '욕정'과 '성적 환타지' 정도로만 바꾸면 될 듯 하다.
내 의견도 원철이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 두 사람 모두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원인 제공자라는 사실. 한 쪽은 가정을 갖고 있는 성인에다가 교사라는 신분. 한 쪽은 15세라는 '어린'-동의하고 싶지 않다-나이의 학생. 앞으로의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기적인 충격의 파괴력은 전자에게 좀 더 크지 않을까 싶다.
출처: 조선일보
... 이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70년대 후반 두바이에 갔을 때와는 세상이 다 바뀌어 지금은 한국이 두바이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며 "한국에 많은 투자를 해달라"고 했다. 또 "두바이가 (연간) 1억명이 드나들 수 있는 국제공항 건설 계획을 세우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다. 두바이는 21세기 지구에서 계속 놀라운 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샤이바니 사장은 "이 당선자는 두바이의 진정한 친구"라며 셰이크 모하메드 UAE 총리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두바이 간 무역협정 체결을 제안했다 ... (중략) ... 이 당선자의 '두바이 코드'는 자원외교와 외자유치형 인사에서도 드러난다. 데이비드 엘든 두바이 국제금융센터기구 회장이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에 임명됐고 ... (중략) ...인수위는 항만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두바이형 포트 비즈니스 밸리(port-business valley)'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당선자의 '두바이 코드'는 현대건설 재직 당시의 경험 때문으로 보인다. 이 당선자 측근은 "당선자는 두바이 등으로 무수히 출장을 다녀 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다"며 "작년 두바이 방문 때 30년 전에 비해 몰라보게 변신한 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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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럽증시가 폭격을 맞았습니다. 중동 석유 거래의 중심, 두바이의 국영 회사 두바이월드의 채무불이행 선언으로 자금을 대고 있던 금융주들 중심으로 큰 폭으로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빌
무슨 말씀을 그렇게 순진하게 하십니까. 한상률이 살아 남는 길은 진실을 알리는 것 뿐이라고요? 이명박 치하의 대한민국에서는 진실을 말하는 건 곧 패가망신입니다. 아가리 닥치고 알아서 기는게 부귀 영화의 길이고요. 한상률이고 공성진이고 효성이고 뭐고 간에 이명박 끌어 내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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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깨어 있으면노무현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나는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동교동에서 독일 〈슈피겔〉 지와 인터뷰를 하다가 비서관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왜 그때 내가 그런 표현을 했는지 생각해봅니다.그것은 우리가 함께 살아온 과거를 돌아볼 때 그렇다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노 전 대통령 생전에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에 처해지는 상황을 보고 아무래도 우리 둘이 나서야 할 때가 머지않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돌아가셨으니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나는 상주 측으로부터 영결식 추도사 부탁을 받고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측에서 반대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어이없기도 하고 그런 일을 하는 정부에 연민의 정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에 간직한 추도사는 하지 못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영결식장에서 하지 못한 마음속의 그 추도사를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의 추천사로 대신합니다.노무현 대통령 당신, 죽어서도 죽지 마십시오.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노무현 당신이 우리 마음속에 살아서 민주주의 위기, 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 이 3대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힘이 되어주십시오.당신은 저승에서, 나는 이승에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그래야 우리가 인생을 살았던 보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당신같이 유쾌하고 용감하고, 그리고 탁월한 식견을 가진 그런 지도자와 한 시대를 같이했던 것을 나는 아주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저승이 있는지 모르지만 저승이 있다면 거기서도 기어이 만나서 지금까지 하려다 못한 이야기를 나눕시다. 그동안 부디 저승에서라도 끝까지 국민을 지켜주십시오. 위기에 처해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십시오.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우리 국민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조문객이 500만에 이르렀습니다. 나는 그것이 한과 한의 결합이라고 봅니다. 노무현의 한과 국민의 한이 결합한 것입니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억울한 일을 당해 몸부림치다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우리 국민들도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나도 억울합니다. 목숨 바쳐온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으니 억울하고 분한 것입니다.우리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만든 민주주의입니까. 1980년 광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까. 1987년 6월항쟁을 전후해서 박종철 학생, 이한열 학생을 포함해 민주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까.그런데 독재정권, 보수정권 50여 년 끝에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가 10년 동안 이제 좀 민주주의를 해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되돌아가고 경제가 양극화로 되돌아가고, 남북관계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나는 이것이 꿈같습니다, 정말 꿈같습니다.이 책에서 노 전 대통령은 “각성하는 시민이어야 산다.”, “시민이 각성해서 시민이 지도자가 될 정도로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말해온 ‘행동하는 양심’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 각성하는 시민이 됩시다. 그래야 이깁니다. 그래야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그 길은 꼭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행동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바르게 투표하면 됩니다. 인터넷 같은데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주의 안 하는 정부는 지지 못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위기일 때, 그것조차 못한다면 좋은 나라와 민주국가 이런 말을 우리가 할 수 있겠습니까.국민 여러분,노무현 대통령은 타고난, 탁월한 정치적 식견과 감각을 가진 우리 헌정사에 보기 드문 지도자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느 대통령보다도 국민을 사랑했고, 가까이했고, 벗이 되고자 했던 대통령입니다.노무현 대통령은 항상 서민 대중의 삶을 걱정하고 그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유일하게 자신의 소망으로 삼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당한 조사 과정에서 갖은 치욕과 억울함과 거짓과 명예훼손을 당해 결국 국민 앞에 목숨을 던지는 것 외에는 자기의 결백을 밝힐 길이 없다고 해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다 알고 500만이 통곡했습니다.그분은 보기 드문 쾌남아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시대에 인간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를 가졌던 것을 영원히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바라던 사람답게 사는 세상, 남북이 화해하고 평화적으로 사는 세상, 이런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뜻을 계속 이어가서 끝내 성취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만일 우리가 그렇게 노력하면 노무현 대통령은 서거했다고 해도 서거한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우리가 아무리 500만이 나와서 조문했다고 하더라도 노무현 대통령의 그 한과 억울함을 푸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분의 죽음은 허망한 것으로 그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노무현 대통령을 역사에 영원히 살리도록 노력합시다.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여러분,나는 비록 몸은 건강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민주화를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이 허무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일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연부역강(年富力强)하니 하루도 쉬지 말고 뒷일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나와 노무현 대통령이 자랑할 것이 있다면 어떤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평화를 위해 일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후배 여러분들이 이어서 잘해주길 부탁합니다.나는 이 책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가 그런 후배 여러분의 정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터뷰하고 오연호 대표 기자가 쓴 이 책을 보니 정치인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기 전후에 국민의 정부와 김대중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책으로 참여정부와 노무현을 공부하십시오.그래서 민주정부 10년의 가치를 재발견해 계승하고, 극복할 것이 있다면 그 대안을 만들어내서, 결국 민주주의를 위기에서 구하고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길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OO이가 요즘 고민이 많구나.나는 회사에 죽이 맞는 후배가 있어, 그 후배랑 술마시면서 험담하며, 다음 대선을 상상하며, 풀고 있다.하지만, 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물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요즘 시국선언 기사 중 하나에 아는 이름(아내 친구이다.)이 등장했더군. 부러울 따름이다.회사원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단, 돈이 많이 들어도 곤란하고, 회사에서 짤려도 곤란하다...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면,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의 무게를 조금은 알게 되는 것 같다.그렇다면 용기없는 나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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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루가12,51-53) 그리스도의 복음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그것이 탁월한 평화의 메시지임을 압니다. 사도 바오로가 말하듯이 예수님은 우리의 평화입니다. (에페 2,14), 그분은 죽음과 부활로 불화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하느님 나라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복음말씀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분열을 혹은 칼(Mt 10,34)을 주러왔다고 말씀하실 때 주님은 무엇을 생각하셨을까요?그리스도의 이 표현은 당신이 주러온 평화는 단순히 갈등이 없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예수님의 평화는 악을 거스른 끊임없는 투쟁의 열매입니다. 예수님이 계속해서 반대하시는 것은 사람이나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하느님과 사람의 원수인 사탄입니다. 하느님과 선에 충실히 머물며 이 원수에 저항하고자 원하는 이는 몰이해와 심한 박해를 겪게 됩니다.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고 타협없이 진리를 배우고자 하는 이는 반대자에 대항할 줄 알아야하고, 싫지만 사람들 사이, 심지어 자기 가정안에서도 분열의 표징이 될 줄 알아야 합니다. 사실 부모를 위한 사랑은 성스런 계명입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계명을 살려면 그것이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사랑에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그리스도인들은 ‘평화의 도구’가 됩니다. 용기를 갖고, 외적이고 불안정한 평화가 아니라 실재적인 평화를 추구하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매일의 투신을 지속하십시오.(로마 12,21),(출처: 천주교대구대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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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rtiallawnetwork.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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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nuclearfaq.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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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2009/02/19 06:34 # M/D Reply Permalink
그 와중에도 가진분들 집값 올려주려고 투기지역해제에 한강변초고층개발에.. 참 노력을 하더라구요.-.- 지지율30%라는 확고한 수구.보수.부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니 아마 신나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빈센트 2009/02/25 04:23 # M/D Permalink
대한민국 유권자 중 35%는 외신 표현대로 '개가 나와도' 한나라당(그들이 어떻게 간판을 바꿔달더라도)을 찍어준다. 내가 보기엔 남은 4년 내내 저 35%만 유지하는 정책으로 가는게 (정권의 입장에서는) 현명한 방책일게다. 나머지 65% 끌어 안으려고 해봐야 넘어 오지도 않을 뿐더러 35%마저 흔들릴 수 있으니. 문제는 저 35%라도 어떻게 좀 득을 보는 정책을 핀다면 그나마 나으련만 실제로는 저 중 1%만이 득을 보는 방향으로 나라를 몰고 가고 있으니... 나머지 34%는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새벽 시장 목도리에 감동하는 안타까운 분들.
의리 2009/02/19 07:01 # M/D Reply Permalink
게다가 30% 수구의 지지면, 사표들을 제하면 득표율은 더 높아진다는거..
일단 50.1% 득표면 끝이니..
rince 2009/03/05 05:46 # M/D Reply Permalink
ㅎㅎㅎ 아직도 4년 남았다는... ㅠㅠ
RSS 등록해 두고 꾸준히 읽고 있는 김종배(토씨) 님의 블로그를 통해, 최근 DJ가 간접적으로 제시한 바 있는
‘반MB민주연합’에 대한 손호철 교수의 비아냥을
읽었다.
다른 내용은 그렇다치고, ‘사과부터 하라’는 그의 지적이 영 불편하게 읽힌다.
우선 김 전 대통령의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현재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는 솔직한 자기비판과 대국민 사과가
선행됐어야 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지금처럼 잘못된 대북정책을 펼
수 있도록 만들어준 장본인이 바로 김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김 전 대통령은 홍삼게이트라는 아들들의 비리 등 부패스캔들로
민주화운동의 도덕성을 실추시킴으로써 한나라당의 집권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첫째로, MB 정권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닥치고) 사과부터 하라는 (실제로 글의 구성이 그렇다. 도입부 다음 문단이 바로 위의
인용문이다) 이 분의 주장이 과연 타당한가 하는 것이다. 이는 얼마 전에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한 진보신당 심상정 대표의 주장과도
일관성을 보이고 있어, 자칫 이것이 소위 ‘진보’ 세력의 의식 속을 일관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정서가 아닌가 하는
걱정까지 된다.
백번
양보해서, 앞선 두 정권, 소위 ‘잃어버린 10년’ 동안 여러가지 실정이 있었다고 하자. 누구의 책임이건 간에,
어차피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모든 국민을 빠짐없이 만족시키는 정권이라는 건 유사 이래 없었거니와 가능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해서, 현 정권이 개판치는
건 다 지난 정권이 민심을 잃는 바람에 그렇게 된 거니까 비판할 자격도 없다, 먼저 사과부터 하든지 아니면 닥치고 있으라는 (나를 포함해서 많은
독자들에게는 그렇게 읽힌다 두 분의 발언 모두) 윽박지름이 옳으냐는 것이다.
최근에
오바마라는 걸물을 대통령으로 선출해서 전 지구적인 부러움을 사고 있는 미국의 정치판을 빗대 보자. 지난 8년간 미국은
부시라는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을 두번이나 거푸 당선시키는 바람에 자신들만 힘들어진게 아니라 갖은 전쟁을 통해 전 세계를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에
몰아 넣은 바 있다. 손호철 교수와 심상정 대표의 얘기는 클린턴이 정치를 못해서 부시에게 정권을 내 준 거니까 부시의 실정에 대해 비판하려면 먼저
반성부터 해라, 이 얘기와 뭐가 다른지? 빌 클린턴 밑에서 부통령 지낸 앨 고어는 대통령을 잘못 보좌해서 민심이 부시한테 옮아가게 한 책임이 있으니
비판할 자격도 없는 건가? (실제로 그는 '책임을 통감하고' 정계를 떠나 환경 운동가로 변신해서 노벨상까지 받기는 했지만) 빌 클린턴은 재임 시절
섹스 스캔들로 소위 ‘민심’을 많이 잃은 바 있는데, 힐러리 로뎀 클린턴은 그렇다면 먼저 내가 남편 간수를 잘못해서 바람이 나는 바람에 정권을
부시에게 내 주었고 그 결과 오늘날의 사태를 야기하고 말았으니 일단 사과부터… 로 선거 운동 시작했어야 하는 건가?
(적고 나서 보니 위의 비유에는 다소 논리의 비약이 있는 것은 눈에 띄기는 하지만, 정서적으로 그렇게 해석이 된다는 말씀이다.
논리적 결함을 논리적으로 풀어 지적해 주시면 나도 공부도 되고 감사하겠다. )
둘째로, 도대체 이 분들이 줄기차게 요구하는 ‘사과’의 대상에 대한 것이다.
심상정 대표의 글은 다시 읽어 보니 ‘결자 해지’라고만 했지 ‘사과’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다. 손호철 교수는 ‘대국민
사과’라고 하는데, 여기서 ‘국민’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손호철 교수가 제시하는 두가지 사과의 내용을 보자. 첫째는 위의 인용 문구에서 보듯
DJ 정권의 도덕적 결함이 ‘한나라당의 집권을 가능하게 만들었’으니 사과부터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인용하신 소위 ‘홍삼게이트’에도 불구하고 그
직후 집권한 것은 노무현이었다는 것은 시간차와 누적된 불만의 결과 정도, 로 이해하더라도, 위에서 미국 정치판을 예로 든 것처럼 실효 없는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두번째로 제시하는 사과는 보다 직접적으로 정책에 관한 내용이다.
보다 근본적으로, 경제위기 상황이라는 조건은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식민지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외국자본은 많이 들여올수록 좋다"느니 하며 시장 만능의 신자유주의정책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 박정희, 전두환
시절보다 더 심각한 양극화를 다수 서민들에게 선사했다. 그 결과가 바로 박정희 향수이고 이명박 대통령의 압승이다. 따라서 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는
발언을 먼저 한 뒤 이명박 정부를 비판했어야 그 비판이 살아날 수 있었다.
박정희, 전두환
시절보다 지난 10년의 양극화가 더 심했다는 건 교수님 말씀이시니까 정확한 수치와 근거를 갖고 말씀하셨을 거라 믿는다. 하지만 지금 MB 정권하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더 가속화될 양극화는 그보다 훨씬 더 끔찍할 것이라는 건 수치고 뭐고 다 필요 없이 모두가 공감하는 기정 사실 아닌가.
예를 들어 DJ와 노통이 자신들의 ‘실정’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를 했다고 하자. 그 대상은 오롯이 손호철 교수, 심상정 대표, 그리고 그들을
둘러 싼 정말로 한줌도 안되는, 정작 선거에서는 한자리 수는 고사하고 3%의 득표력조차 간당 간당한 세력만을 만족시킬 수 있을 뿐이다. 그 외의
세력은 두 부류일텐데, 한 부류는 DJ와 노통의 정책 기조를 믿고 지지했던 사람들이고 이들은 당연히 실망할 것이다. 나머지 부류는 지난 10년간을
'잃어버린 10년'으로 규정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선동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일진데, DJ와 노통의 사과를 이들이 어떤 식으로 악용할지는 불을 보듯
뻔하지 않은가? 손호철 교수님이 이런 사실을 모르진 않을 텐데 도대체 어떤 의도로 그러시는지 알 수가 없다.
임기가 보장된 문화 관련 단체장들을 전 정권에서
임명되었다는 이유 만으로 마구 쫓아 내는 정권이다. 방송, 통신, 언론 관련 각종 단체의 수장을 대통령의 선거 운동
책임자들로 갈아 치우는 정권이다. ‘전대미문’이니 ‘4년간 살아남기’니 하는 말로 경제 위기를 조장하면서 정작 상위 1% 부자들만 혜택을 보는
감세 정책 관철을 위해 입법 사법 행정부가 총력을 기울이는 세상이다. 어제 오늘 아침 저녁으로 정책 기조가 오락가락하는 것은 고사하고, 같은 자리에서
같은 사람들에게 얘기를 하면서 ‘지금 주식 사면 1년 내로 큰 부자 된다. 뭐 사라는 건 아니고 원칙이 그렇다는 얘기다’라는 말 30초 뒤에
‘내년엔 경제가 더 어려울 거다’라고 앞 뒤가 안 맞는 모순적인 얘기를 하는 사람이 ‘경제대통령’이랍시고 앉아서 나라 살림을 쥐락 펴락하는 세상이다.
상식과 원칙을 깡그리 무시하는 세력이 세상을
장악하고 사람들의 생존을 옭죄고 있는데 그나마 상식을 갖고 있다는 사람들이 내가 말하는 상식이 옳네 네가 말하는 상식은 이런 부분이 결함 있네
하는 식으로 서로 비판하는 현실이 서글퍼진다. 이러고 있어도 되는 건가? 그 정도로 작금의 현실이 녹녹한 상황인가?
제목에 '유감'이라고 적은 것은 손호철 교수 같은 분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비판이, 그나마 양심이라는 걸 갖추고 사는 사람들끼리 서로 헐뜯는데 낭비되는
것이 안타까워서다. 내가 읽은 손호철 교수의 책들은 대부분 현실에 대한 그의 깊은 식견과 세상을 보는 따스한 시선, 개인적 성찰이 모두
아우러진 훌륭한 글들로 가득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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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종 2008/12/03 15:55 # M/D Reply Permalink
이 글 한 번 읽어 보심이 어떨지요.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이 글과 관련된 통찰을 보여주는 글인 듯 해서요.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0625
결국에는 손호철 교수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반MB 범민주 대연합이라는 것보다는, 지금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반민생파탄 전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점에서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나, 이명박 정부나, 개찐 도찐, 오십보 백보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가 쓴 글도 있으니 읽어 보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견은 제 블로그 안부 게시판을 이용해 주셔도 되구요.
http://hb.jinbo.net/view.php?ho=&cat=point&pg=1&no=3732
유이 2009/03/20 09:46 # M/D Reply Permalink
저는 손호철 교수의 발언에 동의합니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막는 것이 시급하니 일단 연합부터 하고 보자는 발상은 마치 민주노총이 대정부투쟁을 위해서 성폭력 사건을 은폐했던 것과 비슷한 발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무려 무뇌부 엇 타이핑 실수 문화부장관 씩이나 되시는 분께서 사적인 자리도 아니고 무려 국정감사장에서 “쉬펄 성질 뻗쳐서”라고 “격한 감정 표현”을 하시는 바람에 사람들로 하여금 어안이 벙벙하게 만드는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주고 계시는데요. 대선을 코 앞에 둔 미국에서도 지난 주에, 유력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의 동생인 조 매케인이 욕설 파문을 일으킨 모양입니다.

10월 24일자 MSNBC의 레이첼 매도우 쇼를 통해 들은 얘기인데요. 레이첼 매도우는 NBC의 간판 앵커 중 한 명으로, 표정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치인들을 신나게 씹어 대는 걸로 뜬 사람이죠. 대선 가도 막바지에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면서 다급해진 존 매케인 진영의 최근 잇다른 실수들을 랭킹을 매겨 가며 소개조롱하고 있습니다. 그중 압권이 존 매케인의 친동생인 조 매케인이 911(우리나라의 119와 비슷한, 긴급 구호 전화죠 미드 많이 보신 분들은 친숙하시겠습니다만)에 전화 걸어서 뻘소리한 건데요. 녹취된 내용을 방송에서 그대로 틀어 주네요. (물론 욕 부분은 삡- 처리)

911: 알렉산드리아 911입니다. 위급 상황을 말씀해 주세요.
신고자: 에, 위급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 망할 놈의 드로브릿지 95번 도로가 한 쪽 방향으로는 15분째 꿈쩍도 안하고 막혀 있고 반대 쪽은 쌩쌩 달리는데 왜 그런 건지 아쇼?






격한 감정을 드러내시는 유인촌 문화부 장관
노무현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대목은 점입가경이다. 노 대통령을 향한 인격모독적이고 성적인 비하 표현 등 독설로 가득하다. "아주 싸가지 없게, 순간적으로 말을 잘 바꾸고 즉흥적이고 화려한 수사와 언변, 그리고 두꺼운 낯짝이 필요한데 노가리는 그 분야의 최고다" 등의 표현은 인신공격적인 성격이 다분하고 "사내로 태어났으면 불×값을 해야지. 육××놈. 죽일 놈 같으니라고" "그 놈은 거시기 달고 자격도 없는 놈이야" 등의 대사는 노골적인 성적 비하로 보인다.
여의도 극단 단장인 박찬숙 의원은 공연 팜플릿을 통해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 세상에 대한 따스한 시선과 건강한 소통에의 욕구, 그것이 바로 우리 극단 여의도의 지향점"이라고 설명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블로거뉴스 추천 좀… 굽실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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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08/10/29 06:37 # M/D Reply Permalink
역시 딴나라당 의원들 낯짝도 두꺼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야지 2008/10/31 09:08 # M/D Reply Permalink
역시 미국의 이런 점은 매우 부럽습니다. 대선 후보라도 깔건 까야죠.(<-엇! 격한 감정의 표현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어차피 어느 나라건 정치가들이 거짓말 하는 것은 어찌보면 미덕에 가까운 것인데 TV앞에서 대놓고 하거나 티내고 하지만 말아주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그런 똘끼 넘치는(<- 이것도 격한 감정의 표현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사이버 모욕죄 같은 것도 좀 자제하길 바라구요.
좋은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ajax2 2008/11/07 08:49 # M/D Reply Permalink
관공서에 욕을 하는 것도 불법이라는 점이 부럽네요.. 우리나라는 아무나
전화해서 뜬금없이 욕을 하고 그러니... 참...
뭐 대충 이렇습니다. 오늘 결국 주가 지수 1,200이 무너진 채로 장 마감해서 경제는 완전히 패닉 상태인데 이에 관련한 기사는 한참 아래에 있더군요. 대단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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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봉하마을에 지원된 예산이 1,000억원 가까이 되고 웰빙숲으로 지정된 봉화산 깊숙히 가면 골프연습장까지 있고 지하에 아방궁 만들어서 안을 볼 수가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은재 의원은 "그 안의 컴퓨터 시스템이 굉장히 복잡한 게 들어가 있어서 웬만한 회사에도 안 쓰는 팬 시스템을 만들어 놨다"며 자신의 주장이 언론에서 다뤄지지 않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 | 이은재 출생 소속 학력 경력 | 국회의원, 정당인 1952년 3월 27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클레어몬트대학교대학원 행정학 박사 2008년 5월 제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은 "친북 좌익세력들이 촛불집회를 개최해온 광우병대책회의를 통해 고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인 2012년 통일 연방조국을 세우려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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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일어나...지는 못하고, 하여간 회사 출근을 늦춰 가며 꾸역 꾸역 서울시민으로서의 한표 권리를 행사하고 출근했는데, 결국 이번에도 결과는 여지없이 제가 가장 우려하던 쪽으로 나와 버렸군요. 합리적인 판단과 양심적인 이성은 이 땅에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은 걸까요.
그동안 손 댔던 사업이란 사업은 모두 말아 먹으면서도 개인의 부귀만은 알토란 마냥 차곡 차곡 챙기고 그러는 와중에 위장 탈세 등등 각종의 불/탈법을 저지르신 분이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도, 남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 아파트 값이 오르고 내 자식이 경쟁에서 승리하면 그만이라는 유권자들의 매우 저열한 욕망에 소구하는 (허위) 공약을 내세운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대승을 거둘 때도, 뭐 그냥 참을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다르네요. 몇달 째 타오르던 촛불의 응축된 에너지를 보고 섣부른 기대를 가졌던 직후라 그런 걸까요.
아무래도 최소한 몇년은 이 땅을 떠나 있어야 할까봅니다.
Posted by v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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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돈 더 뜯기고 자식은 더 손해보고 살아도 교사가 빨갱이만 아니면 되는 거군요. 아이들 교육이 이래서야 되겠느냐 설왕설래 말은 많지만 줄 세워놓고 하나씩 세어보면 그걸 원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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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난동 사건에서 보시듯이 우리나라에 사탄의 광기<狂氣>가 강력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 광기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친이슬람세력들과 친중공세력들과 친김정일세력들에게서 나와서 반이스라엘-반미-반이명박 대통령 방향과 김정일-박근혜 우상숭배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일찌기 없었던 아주 무서운 광기 현상입니다. 앞으로 더욱 강력한 광기 현상이 여기저기서 일어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김정일 공산당과 내통하는 김대중-노무현-박근혜 라인을 주의해서 관찰하고 조심해야 합니다.우리교회 교우들은 신문, 방송, 인터넷등의 무책임한 보도를 곧이 듣고 휘말려 들지 마시고 우리교회에서 실시하는 성경공부와 기도집회에 열심히 참여하시고, 이명박대통령을 욕하지 마시고 기도해 드리며, 특히 우리 자녀들이 전교조들에게 세뇌당하지 않도록 항상 좋은 신앙적 대화를 나누고, 가정예배를 열심히 드립시다.그 외에도 주옥 같은 글이 많으신데... 특히 아래 글과 사진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안습'이라는 상황을 실감하게 된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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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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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물론 시청 내부에도 산타클로스 변신 계획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던 이 시장은 "부모의 정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와의 마주침이 희망이자 행복한 추억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꿈과 환상을 깨고 위문금만 전달하고 돌아오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행사를 하자는 취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오전 1시께 서울시청으로 돌아온 이 시장은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 둘러싸여 인기를 모았으며 1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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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임명한 정연주 KBS 사장의 정치색을 내세워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동아일보는 인사기사 안에 구 교수가 대선 때 이명박 대통령 캠프 언론특보를 지냈다는 내용조차 밝히지 않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언론들의 침묵은 5년 전인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 캠프의 언론정책 고문을 맡았던 서동구씨를 KBS 사장에 임명했을 때 방송의 중립성을 들어 크게 반발해 8일 만에 물러나게 했던 전례에 비춰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당시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KBS 이사회가 신임사장으로 임명 제청키로 의결한 서동구씨는 지난 대선 때 노무현 후보의 언론 고문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적임자가 아니다"라고 반대했었다.
기독교전문 케이블 텔레비전 CTS TV의 구본홍 부사장은 이 당선자 측 방송총괄본부장으로 임명돼 이 당선자에 대한 지지활동을 폈다.
어찌하오리까, 이 나라의 앞날을...
내가 알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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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힐러리 로뎀 클린턴을 제치고 거의 확정이 되었고, 공화당 메케인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도 꾸준히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장 유력한 미국 차기 대권 주자인 버락 오바마 후보. 이 양반이 FTA에 대해 문제가 많다며, 사실상 재협상을 요구했군요.
오바마 "한미 FTA 반대"…사실상 재협상 요구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080524210620625&cp=sbsi
재협상의 방향은 물론, 미국에 (더) 유리한 쪽으로 하고자 하는 거겠죠.
그런데 걱정되는 것은... 지금 정부가 국민들의 저 처절한 저항에도 불구하고(중국인들이 시청 광장에서 우리나라 국민들 개 패듯 팰 때는 어버버 손놓고 있던 경찰이, 지금 쇠고기 반대 집회하는 사람들을 쥐몰듯 잡아 넣고는 수백명이 되더라도 다 사법처리 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죠) "재협상 불가"를 앵무새처럼 외우고 있는 논거(?) 중 하나가 국제 통상 관례상 그런건 안되는 거다...라는 거잖아요.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청와대 찾아갔을 때도 2MB가 직접 자기 입으로 그렇게 얘기했고.
李대통령"축산국장 같다" 孫"그게 포인트"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520171314321&cp=yonhap
대통령 "나도 얘기 좀"… 손대표 "다 듣고 하시라"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520112402216&cp=chosun
이 대통령은 손 대표가 연령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금지를 한미 FTA 비준안 처리의 전제조건 중 하나로 내걸었으나 "손 대표도 대통령을 해 보면 알겠지만 국제관행상 재협상이라는 단어를 쓸 수 없다"며 `재협상 불가' 방침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 오바마도 아직 대통령을 안해 봐서 저런 소리를 하는 모양입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도 비슷한 얘기를 했네요.
"오바마,한·미 FTA 재협상 시사했지만 당선되면 입장 바뀔 것"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80215185507384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SBS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현재 미국은 대선 정국에 돌입했고 오바마 의원은 정치인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오바마 의원이 당선되면 한·미 FTA에 대한 입장이 바뀔 것"이라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반대했지만 당선된 이후 입장을 바꿨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만약에, 오바마가 진짜 미국 대통령이 되고, 그러고 나서도 재협상을 요구하면 어떻게 되죠? 2MB 정부로서는 진퇴양난에 빠지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요.
선택1: 미국의 재협상 요구 거부
-> 현 정부의 외교 정책의 핵심이 '아메리카 프렌드리'인데, 감히 미국 대통령이 직접 요구하는 걸 거부하고 배겨낼 수 있을까요?
선택2: 미국의 재협상 요구 수용
-> 국민들이 그렇게 피터져라 재협상 요구할 때는 들은 척도 안하고 힘으로 억압하고 묵살하다가, 미국에서 요구하니 데까닥 들어준다면, 과연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거짓말은 처음 시작할 때는 아주 작은 걸로 시작하지만 이게 얘기가 발전하다 보면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아서 점점 커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제가 보기에 2MB 정부는 일단 정직하지 못하다 보니, 무슨 말을 하거나 무슨 정책을 펴도 논리적으로 앞 뒤가 맞지 않게 되는 자가당착 정부가 아닐까 해요.
지난번에 보스턴의 K와 통화 하면서 미국 의료계 실태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난 뒤에, 2MB가 부시에게 쇠고기 전면개방 선물을 쾌척 내지는 투매해서 현재의 위기를 자초한 문제의 그 방문에 대해서도 얘기
를 했었습니다.
[...전략]
나: 그건 그렇고 지난 번에 2MB 방미했을 때 현지 분위기는 어땠냐? 무슨 미국 기업인들 모아 놓고 "유어 썩쎄쓰, 아워 썩쎄쓰!!" 뭐 이딴 말도 안되는 소리를 영어랍시고 씨부리는 거 보고 내가 다 낯이 뜨겁던데
K: 아 그런데... 2MB가 미국에서는 언론으로부터 철저히 외면 당했어. 노무현 때에는 이렇진 않았는데...
나: 그래? -.-;;
K: 뭐 한인신문엔 나긴 했겠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 대통령이 방문하는데, 미국 사람들 보는 신문에도 조금이라도 실리지 않을까 해서 관심 갖고 꼼꼼히 살펴 봤거든. 그런데 단신으로조차 안 나오더라구..
나: 야 근데 그건 좀 심하지 않냐?
K: 내가 보기엔 일정에 좀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어... 2MB가 미국 방문한 그 시기에 마침 교황이랑 영국 총리(윌리엄 고든)도 방미 중이었거든. 근데 교황의 경우 최근 미국 내 카톨릭 사제들의 성추행 사건이니 뭐니 해서 과연 사과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 로 언론의 초미의 관심사였어. 그래서 교황의 일거수 일투족은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보도되고, 남는 지면은 고든 총리 소식, 뭐 이런 분위기였지.
나: 그래도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인데...
K: 근데 따지고 보면 그럴 만도 한게.. 고든 총리는 이번에 와서 오바마, 힐러리, 메케인을 차례로 만나고 갔거든. 요새 미국인들이 제일 관심 갖는게 대선인데 당연히 이슈가 되지. 그런데 2MB는 별장 가서 부시 만났잖아.
나: 듣고 보니 그럴 만하군.
K: 부시는 지금 미국에서 지지율도 바닥이고(그래도 한국에서의 2MB 지지율보다는 높죠.. 안습인건 부시는 이제 몇개월 안 남았지만 2MB는 시작한지 몇 달 안됐다는거) 사람들이 거의 관심을 안 가져... 지난 몇 달새 부시가 언론에 등장하는 걸 거의 못 본 것 같애. 뭐 영국이랑 우리나라랑 국력의 차이도 있겠지만... 아마 2MB도 저 세 사람을 만났으면 미국 언론에 꽤 크게 났을 거야. 고든도 부시랑 만났을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그건 아무도 관심 없어 하거든.
[후략...]
이게 이명박 정부가 주창 하는 '실용외교'의 실체. 뭐 미국 언론에 나고 말고 하는건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하여간 2MB 정부가 정말로 "실용적인", "아메리카 프렌드리"를 하고자 한다면, 유례없는 레임덕에 시달리는, 임기 끝물의 현직 대통령 별장에 찾아 가는 것보다는 향후 5년 간 미국을 이끌 정치인들과 안면을 터 두는게 더 중요하지 않았을까요. 허구헌날 잃어 버린 10년이 어쩌구 하더니, 정말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걸까요. 자신이 '얼리덕'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낮은 지지율에 시달리다보니, 같은 '덕'끼리 카트 끌면서 동병상련이라도 나누고 싶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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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촛불 다는 방법! 블로그에 촛불 달기 : http://www.sealtale.com 코드 발급받기를 통해 코드가 복사되었지요 ? 그럼 본인의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1. 블로그 관리자(admin)로 이동해주세요 2. [..
Bloodlust 2008/05/26 12:23 # M/D Reply Permalink
쇠고기 협상은 FTA의 (아주 작은) 부분집합일 뿐인데, 손학규를 위시한 정치인들이 '쇠고기 협상 다시 하지 않으면 FTA 비준 안하겠다'라고 지랄하고 있는 걸 보면 기가 찹니다. '칼 내려놓지 않으면 총에 맞아주지 않겠다'라는 소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K군 2008/05/29 04:32 # M/D Reply Permalink
이번 중국 방문도 슬쩍 외면 받는다는 거 같던데요...ㅋㅋ
보스턴 2008/05/30 07:02 # M/D Reply Permalink
그 때는 부시만 만나고 또, 지나치게 공을 들이는 게 좀 이상했는데 2MB의 스타일을 보면 이해가 갈 만도 해. 원래 짧은 공기 동안 끝마치는 날림공사에 거의 평생을 바치신 분이라. 부시와도 올해 내에 뭔가 쇼부를 보려고 했겠지. 그런데 문제는, 부시가 우즈벸 대통령도 아니고... 의회와 또 그 뒤에 켜켜이 쌓인 이익집단들이 움직이는 나라의 행정수반이라는 거. 이를 어찌 그리 가벼이 보고 쇠고기 무리수를 뒀는지. 그건 노통께서 미국이 FTA 재협상 요구할 때 쪼끔 열어주려고 남겨둔 카드라던데. 이제 앞으로 정작 FTA가 재협상 국면으로 들어가면 누구한테 또 슬쩍 잘못을 돌릴지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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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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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코리아 조영환 대표는 "어느 날 보니 MBC 마크 중간 빨간색이 칠해져 있더라. 왜 중간이 빨간색인가? 이게 우연인가?"라며 "오늘의 한국과 같이 정보를 날조하고 거짓말하고, 미국과 같이 선한 제국을 악마시하고, 미국의 식품을 쓰레기 취급하는 것은 결국 북한처럼 굶어죽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언성을 높였다.

사진출처: 한겨레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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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Sicko를 보고 나서 적은 포스팅에 이어서 적습니다.
1.
지난 주말에 보스턴에 살고 있는 친구 K와 통화를 했습니다. 아래는 통화 내용 일부의 재구성.
나: (전략) 아 그건 그렇고 나 지난 주에 마이클 무어의 Sicko 봤다... 좀 무섭던데?
K: 그게 한국에선 좀 늦게 개봉한 모양이더군 난 여기서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본 것 같은데
나: 근데 그게 진짜로... 미국에선 그렇게 의료 보험이 깝깝한 거냐?
K: 응 상당 부분 사실이야...문제가 많지
나: 황당하네
K: 그러니까 말하자면... 보험 없는 사람이 어디서 좀 다쳐갖고 까졌어. 겁나서 병원에 가보면 간호사 잠깐 봐주고, 잠시 후 의사가 잠깐 봐주고는, 빨간약 바르라고 처방전 한장 써주고 끝내는 거지. 그러고 나면 20만원 쯤 청구 되는 거고. 물론 약값은 별도.
나: ...
K: 보험 가입 안돼 있는 사람들은 한번 다치거나 아프면 큰일 나는 거야... 그런데 그 영화 때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영화 보고난 즈음해서 내가 사는 메사추세츠에선 최소한 우리 주에서 만이라도 모든 사람들이 의료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겠다고 법을 개정하더군. 51개 주 중에서 최초로
나: 호오
K: 말하자면 Universal Health Coverage라는 거지... 근데 이게 웃기는 게, 주정부에서 의료보험을 보장해 주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강제로 사보험에 가입시키는 거야
나: 으잉?
K: 나야 직장이 있으니 회사에서 의료보험료를 절반 정도 보조해 주지만... 거의 보장 안해주는 제일 싼 보험도 월 불입액이 사십 만원 정도 한다는데, 수입이 적은 사람들한테는 이것도 큰 돈이지. 가난한 사람이 내가 아플지 안 아플지 모르는데 매달 사십 만원씩 쌩돈이 나간다고 생각해봐
나: 최소 연간 오백만원쯤 하는 거군
K: 이게 특히 이민자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는게, 한인사회만 해도 대부분 자영업자들이니까 의료보험 가입 안한 사람들이 꽤 많어. 그런데 이 사람들이 다 강제로 들어야 하는 거니까...
나: 잠깐, 그런데 사보험 가입을 어떻게 주 정부가 강제할 수 있는 거지? 배째고 안 들겠다고 하면 사기업이 강제 징수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K: 그게 개정된 법의 핵심인데... 보험 가입 안한 사람들은 연말에 세금 정산을 안해주나봐
나: 허거덕 -.-;;
K: 첫해는 그렇게 했고... 올해 부터는 세금 정산 뿐 아니라 실제로 벌금까지 물리는 모양이더군. 얼만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해마다 벌금 징수액을 올릴 예정이고
나: 골 때리는군.
K: 지역 한인신문을 그렇게 열심히 보는 편은 아니고 가끔가다 제목만 대충 훑어 보는데, 이 문제가 꽤 자주 나오더라구. 세금정산 안해줘도 작년까지는 버티는 사람이 많았었는데, 올해는 벌금까지 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들어야 하는 건가...를 고민들 하는 모양이야
나: 결국엔 또 보험 회사들만 떼돈 버는 거군. 주 정부에 로비 꽤나 한 모양인데?
K: 위기는 기회다... 라는 거 아니었을까
나: 아 그건 그렇고 이메가가 미국 가서... (후략)
2.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강조했지만 제 생각에 우리나라의 국가의료보험 체계가 개악된다면 그 핵심은 당연지정제[fn]그러니까 모든 의료기관은 국가의료보험의 (당연)지정병원으로써 의료보험 가입자 - 즉 전국민 - 에게 차등없이 의료서비스를 지정해야 한다는 거죠[/fn]의 폐지 혹은 완화[fn]즉 어떤 보험에 가입되어 있느냐에 따라 환자를 가려 받을 수 있다는... 즉 돈 많은 사람만 골라서 받을 수 있다는...[/fn] 여부가 될 텐데요. 마침 어젠가 그저껜가, 김성이 복지부장관이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의료보험 당연지정제를 손대지 않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의사협회에서는 당장 반대 성명을 내놨구요.
이 양반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의료사회주의니 뭐니, 마이클 무어가 비웃고 조롱하던 내용들과 어찌나 똑같은지, 쓴 웃음이 나오더군요. 한편으로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 어쩌고 하는 내용도 보이는데, 이 얘기는 의약분업 때도 똑같이 나온 얘기고 하여간 의료서비스 관련해서 이해 관계가 상충하는 일이 생길 때마다 항상 동어 반복이거든요. 당연지정제 유지와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 사이에 어떤 인과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자세히 설명이 안되어 있는 듯하여 저도 모르겠습니다.
성명 내용에 보면 "의사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국 보건의료의 토대를 무시하고 의료사회주의자들이 주창하고 있는 당연지정제를 고수한 채 새로운 선택의 길을 막아버린다면" 어쩌고 하는 부분이 있나본데, 대한민국 의사들이 도대체 어떤 희생들을 하고 계시는 건지...?????? 의사 여러분들은 지금 자신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독점적으로 누리고 계시는 경제적 사회적 혜택의 수준은 특별한 자신들에게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건가 봅니다. 미국 빼고 영국 프랑스 캐나다는 다 의료사회주의를 시행하고 있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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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드디어 마이클 무어의 "식코"를 봤습니다. 무섭더군요. 2. 사실 요새 제가 담당하고 있는 솔루션(ECM: 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전사 컨텐츠 관리)이, 북미 지역에서는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박찬홍 2008/05/01 18:24 # M/D Reply Permalink
한국 의사들은 한국의 의료수가가 미국 만큼 높지 않은게 상당히 억울한 모양인데, 우리나라 의료보험 제도를 미국식으로 바꾸는 대신 의료 시장을 개방하자고 하면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하군.
박찬홍 2008/05/01 18:25 # M/D Reply Permalink
근데 왜 넌 미국에 사는 K하고만 연락하며 지내는거냐? 미국에 사는 C도 있는데.. :)
보스턴 K 2008/05/02 03:51 # M/D Reply Permalink
알다시피 곽군은 절대 먼저 연락 안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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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Sicko를 보고 나서 적은 포스팅에 이어서 적습니다. 1. 지난 주말에 보스턴에 살고 있는 친구 K와 통화를 했습니다. 아래는 통화 내용 일부의 재구성. 나: (전략) 아 그건 그렇고 나 지난
천안함 사고가 쉽게 마무리 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색과 인양작업이 이루어지면서 발견되는 사망자들의 모습에 온 국민의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사고이후 생존자들과 가
박찬홍 2008/04/28 22:03 # M/D Reply Permalink
아기낳고 이틀밤 입원 후 받은 $25,000 빌과 한국에서는 매년 하다시피 하는 수면내시경 비용이 $3000 가까이 나온 걸 보니 내가 실직이라도 해서 의료보험이 없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에 소름이 쫘~악 끼치더군. 일단 돈을 낼 수 있으면 서비스의 질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지만, 가격 대비 성능 비는 대단히 낮은 시스템. 아이러니는 보험이 없는 사람들이 아플 때 무조건 응급실(단가가 가장 쎈)로 가서 돈없다고 배째는 바람에 망하는 병원들도 있다는거. 난 영화는 보지 못했는데 도대체 미국 의료시스템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냐? 보험회사겠지?
Sol 2008/04/30 16:01 # M/D Reply Permalink
없던 일로 된듯하니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이메가 정부는 미국의 주정부 하나로 편입되고 싶어서 안달이 난듯합니다.
고교 동창인 H군은 우리의 모교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과학고등학교인 K과학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과학고등학교라는게 설립 초기 그리고 우리가 다닐 때만 해도, 지금 같은 입시 학원이 아니었어요. 입시 보다는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서 하고, 실험실과 천문대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하고, 기숙사에서 기타를 치고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치며 놀다가 (설익은) 철학과 음악에 대해 입씨름을 하기도 하고... 물론 대한민국 교육 체계 하에서 입시라는 시스템의 억압을 벗어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한에서 만큼은 설립 취지에 맞는 교육 환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그건 20년 전 얘기입니다. 작금의 21세기에 모교에서 자신의 후배들을 가르치고 진학 지도를 하는 H군 입장에서는 최대한 자기가 받았던 교육의 좋았던 점들을 지금 학생들에게도 누리게 해주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은 모양이에요.
친한 고교 동창 몇몇이 소식을 주고 받는 게시판에 며칠 전에 그가 올린 글입니다.
뭐 걱정을 안 했던 바는 아니지만 이렇게 전격적이고 노골적으로 본색을 드러낼 줄은... 하긴 나만 몰랐겠냐.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인가 뭐시긴가를 들여다 보면 도대체 그놈의 '무능한' 정부의 대안으로 '국민'이 뽑아놓은 현 정부가 현실을 제대로 인식이나 하고 있는가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하긴, 일관적이긴 하다. 그러니까 그나마 누더기가 된 사학법까지 다시 돌려놓자고 하지. '알아서' '자율적으로' 잘 할거라고 믿으니까...
참 답답해진다.
대부분 친구들이 모르겠지만 오늘 학교의 앞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이벤트가 있다. 부산과학고등학교가 몇년 전에 '한국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된 건 알지? 이메가가 임기 내에 3곳의 과학고등학교를 추가로 전환 지정한다고 했거든. 그래서 당장 내년에 한 곳이 전환되게 되어있는데 서울과학고가 거의 자기들이 되는 것처럼 떠들고 다녔는데 뭔가 미묘한 기류가 있나봐. 경기도 교육감이 지난주 급작스레 교감선생님을 불러 제안서를 '잘' 써내서 우리도 지원하라고 했다네. 그래서 오늘 서울, 경기, 대전의 세 과학고가 각각 영재학교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한다는 거지. 4월말이나 늦어도 5월 초에는 한 곳이 결정되겠는데... 이건 되도 문제, 안 되도 문제 참 골치아프다.
도대체 '과학영재학교'라는 용어 자체가 기존의 과학고등학교를 부정하는 거 아니냐고... 거기가 과학영재학교면 과학고등학교는 과학 '수재' 학교 쯤이 되는 거 아냐? 와중에 영재학교로 전환되면 그 지역에는 과학고등학교를 또 하나 만든댄다.... 이거야 말로 옥상옥인거지. 우후죽순으로 과학고등학교가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대학입학에 어려움이 있고, 영재교육보다는 입시 대비 교육 쪽으로 가는 것 같고, 양이 많아져 질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거고... 문제점이 있으면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는데 제일 쉽고 표나는게 뭔가 새로운 거 만들어놓는거니...
내 장담한다. 이대로라면 또 십수년 내에 지금처럼 전국에 '과학영재학교' 하나씩 다 지어지고, 과학고는 더 많아지겠지. 그럼 중학생들은 본인(내지 학부모)의 소신이나 희망과 관계없이 층층이 성적에 따라 영재학교, 떨어지면 과학고, 떨어지면 외고, 떨어지면 자립형 사립고... 아마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는 여기저기 다 떨어지고 심지어 전문계(옛 실업계) 고등학교 입시까지 모두 떨어진 '병신'들만 다니게 될 게 눈에 훤하다. 뭐 그 상태로 또 십년쯤 가면 제2, 제3의 이메가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하면서 과학영재학교 중 하나를 '과학 천재 학교'로 전환 지정하는 걸 생각해내지 않을까...
차라리 그 돈으로 카이스트 급 대학을 더 만들라고 하지. 아무리 '과학 영재' 고삐리를 많이 만들면 뭐하냐고... 얘들을 키울 수 있어야지. 뭐 부모가 능력있으면 유학보내면 된다는 건가? '자율적'으로?
하도 답답해서 그냥 주절대봤다. 우리 아이들 어찌 키워야 하는 거냐
뭐 그런데 정작 문제는 과학고등학교 건 과학영재학교 건 과학천재학교 건 간에 공부 제일 잘하는 아이들은 의대로 진학하고, 의대로 진학한 아이들 중에 또 제일 공부 잘하는 애들은 성적 순대로 성형외과 -> 피부과 -> 안과... 등으로 간다는 사실...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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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08/04/23 15:42 # M/D Reply Permalink
치과도 있습니다 ㄳ
Bloodlust 2008/04/23 17:25 # M/D Reply Permalink
후우, 적극 동감입니다.
근데 예비 돌팔이 동생넘 말에 의하면 성형외과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이라 의외로 성적순 서열의 위쪽에 있지 않다고 그러더군요.
매디드 2008/04/24 08:54 # M/D Reply Permalink
자기 아이들은 과학천재고,영재고,자사고 등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 분당,수지,목동 등에 가진 것이라고는 아파트 한채인데 부자라고
착각하고 있는 이들이 문제겠지요.
이들의 착각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는 이들이 무서울 따름입니다.
낮은표현 님 블로그에 갔다가 댓글 통해 알게 되었네요. 아래와 같은 도안이 그려진 티셔츠를 공동구매 중이랍니다.
http://cafe.daum.net/wnlqkrdl
http://agit.miclub.com/Agit?cmd=view_main&shortcut=tee
총리급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의 한반도 대운하 특별위원회(가칭)가 이달 중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된다
ㄷㄷㄷ...
다수 국민이 반대하니까 한나라당은 총선 공약에서 슬그머니 빼더니, 이제 과반수 확보하니 바로 삽뜨기 시작하는 거군요. 그럴 거면 도대체 선거는 뭐하러 합니까? 민의를 묻는다구요? 정책 선거? 웃기는 소리 집어치우고 그냥 인기 투표나 하자 그러세요. 아 그래서 홍정욱, 유정현 씨 같은 분들을 뽑으셨다구요.
Posted by v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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