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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30 교육감 선거 by vincent

교육감 선거

새벽같이 일어나...지는 못하고, 하여간 회사 출근을 늦춰 가며 꾸역 꾸역 서울시민으로서의 한표 권리를 행사하고 출근했는데, 결국 이번에도 결과는 여지없이 제가 가장 우려하던 쪽으로 나와 버렸군요. 합리적인 판단과 양심적인 이성은 이 땅에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은 걸까요.

그동안 손 댔던 사업이란 사업은 모두 말아 먹으면서도 개인의 부귀만은 알토란 마냥 차곡 차곡 챙기고 그러는 와중에 위장 탈세 등등 각종의 불/탈법을 저지르신 분이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도, 남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 아파트 값이 오르고 내 자식이 경쟁에서 승리하면 그만이라는 유권자들의 매우 저열한 욕망에 소구하는 (허위) 공약을 내세운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대승을 거둘 때도, 뭐 그냥 참을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다르네요. 몇달 째 타오르던 촛불의 응축된 에너지를 보고 섣부른 기대를 가졌던 직후라 그런 걸까요.

아무래도 최소한 몇년은 이 땅을 떠나 있어야 할까봅니다.

Posted by vincent

2008/07/30 17:29 2008/07/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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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상은 역시 그런거였군요

    Tracked from 노는 사람 Play In 2008/07/31 05:34 Delete

    학교에 돈 더 뜯기고 자식은 더 손해보고 살아도 교사가 빨갱이만 아니면 되는 거군요. 아이들 교육이 이래서야 되겠느냐 설왕설래 말은 많지만 줄 세워놓고 하나씩 세어보면 그걸 원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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